서울 사흘간 물폭탄…누적 강수량 사상 최고

입력 2011-07-28 2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흘간 계속된 서울의 누적 강수량이 관측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7일 서울에 내린 비는 7월 일 강수량으로는 사상 최고를, 연간으로는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3번째로 기록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부터 28일 오후 7시까지 서울 지역에 내린 비는 536mm로, 3일 연속 강수량으로는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았다.

특히 지난 27일 하루동안 서울에 내린 비는 301.5mm로, 7월 일 강수량 극값(최대값)을 경신했다. 이전에는 1987년 7월 27일(294.6mm)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동두천에는 27일 449.5mm의 비가 내려 7월 일 강수량 기록을 새롭게 썼고 문산(287.0mm) 역시 7월 기준으로 하루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인제에는 211.0mm의 비가 내려 역시 7월 일 강수량 관련 새 기록을 수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79,000
    • +0.7%
    • 이더리움
    • 4,05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80,000
    • +0.65%
    • 리플
    • 3,989
    • +4.31%
    • 솔라나
    • 255,100
    • +0.87%
    • 에이다
    • 1,160
    • +1.31%
    • 이오스
    • 950
    • +2.48%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3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44%
    • 체인링크
    • 26,880
    • -0.44%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