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3분기 실적반등 기대…매수-신한투자

입력 2011-07-29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9일 S-oil에 대해 3분기 실적반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2분기 실적부진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기존 18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S-Oil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2.7% 감소한 2418억원을 기록했다”며 “정유 부문의 적자 전환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수 가격 인하로 인한 손실, 공정위 과징금 등의 일회성 비용이 계상됐다”며 “원/달러 환율 하락의 여파로 전분기에 계상되었던 재고 관련 이익이 소멸된 것도 주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3분기에는 실적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8% 증가한 4927억원으로 추정된다”라며 “일회성 비용이 소멸된 가운데 석유화학 부문의 시황이 개선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3,000
    • -0.46%
    • 이더리움
    • 4,789,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37%
    • 리플
    • 1,941
    • -1.87%
    • 솔라나
    • 324,800
    • -1.69%
    • 에이다
    • 1,360
    • +1.27%
    • 이오스
    • 1,108
    • -3.7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33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1.27%
    • 체인링크
    • 25,310
    • +4.76%
    • 샌드박스
    • 842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