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는 ‘네이버me’의 서비스 영역을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로 확대하고, 이를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me는 이용자들이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업데이트된 내 소식과 친구들의 새 글, 뉴스, 스포츠, 영화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2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네이버me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메일, 워드, 건강기록부, 뮤직 플레이어 등 더욱 다양한 개인 서비스를 추가하고 이용자들이 개별 서비스를 접속하지 않더라도 네이버me에서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개인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네이버는 RSS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외부 블로그나 사이트들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더라도 네이버me에서 간편하게 외부 콘텐츠도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로그인 영역에 네이버me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네이버me’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네이버m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네이버me 서비스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8월 17일까지 네이버me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고 네이버me를 이용한 이용자들에게 태블릿PC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