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히말라야서 광고촬영 중 고립 "기상 악화때문"

입력 2011-07-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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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블랙야크

배우 조인성이 광고 촬영을 위해 찾은 히말라야의 기상악화로 이틀째 현지에 발이 묶여 있는 상태다.

조인성은 지난 주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브랜드 블랙야크 촬영을 위해 네팔을 찾아 히말라야에 올랐다. 하지만 조인성은 광고 촬영 후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광고 촬영지에서 하산하지 못하는 상태다.

애초 예정대로라면 조인성은 지난 27일 귀국했어야 했다.

조인성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9일 “조인성의 상태가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며 “기상이 회복되는 대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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