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오카 소스케 공식 홈페이지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배우 다카오카 소스케가 결국 기획사서 퇴출됐다.
다카오카는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에서 떠나게 되었다" 며 "트위터 글로 사무소 관계자들에게 폐를 끼쳤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다카오카는 앞서 24일 "후지TV에 여러모로 신세지고 있지만 한국방송국이 아닌가 의심이든다" 며 "방송에서 한국 관련 내용이 나오면 TV를 꺼버린다" 고 한류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트위터로 남겨 한국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일본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다카오카는 일본 영화 '박치기'에서 재일교포 고교생으로 나와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