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스팬션사와 1600억원 특허분쟁 매듭

입력 2011-07-29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와 미국 플래시 메모리 생산업체인 스팬션이 체결한 특허권 합의가 28일(현지시각) 미 파산법원의 승인을 받았다.

두 회사는 삼성전자가 스팬션에 1억5000만달러(약 1600억원)를 지급하고 향후 7년간 양사의 특허권을 교차 사용하기로 하고 서로 진행하던 특허소송을 끝내기로 지난달 합의한 바 있다.

이번 법원 승인에 따라 삼성전자는 내달 중 2천500만달러(약 263억원)를 우선 지불하고 남은 금액은 20개 분기 동안 분할 지급하게 된다.

스팬션과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각각 상대 업체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 국제무역위원회(ITC) 등에 관련 제품의 수입중단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 특허권 분쟁을 벌여왔다.

양사는 지난 2009년에도 삼성이 스팬션에 7천만달러를 지불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합의를 이룬 바 있으나, 스팬션이 미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하고 법원이 양사의 특허권 합의를 승인하지 않으면서 분쟁을 계속해왔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2.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