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장중 주가 86만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1만5000원(1.78%) 오른 8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6만원까지 치솟았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CS증권, UB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부문 이익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충분히 주가에 반영돼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낮아졌고, 갤럭시S2의 선전으로 휴대폰 부문의 이익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D램 가격이 8월중 바닥을 확인할 경우 삼성전자 주가 상승의 본격적인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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