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화뉴타운 존치정비1구역, 수색뉴타운 존치정비1구역 등 4개 구역에 대해 추가로 추진위 구성을 위한 공공관리제 실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구역은 △중구 신당동 236번지 일대(신당10 재개발구역) △구로구 오류동 23-32번지(오류3 단독주택재건축구역) △은평구 수색뉴타운 수색존치정비1구역(재개발) △중랑구 중화뉴타운 중화존치정비1구역(재개발) 등 4곳이다.
시는 이번 4개 정비구역에 대한 공공관리 비용으로 4억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09년 공공관리제 시범 도입시 13개 구역, 작년 17개 구역에 이어 올해도 이미 19개 뉴타운·재개발 구역에 대해 공공관리에 착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