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VIP고객을 위한 상품인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장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었을 때를 대비한 유가족의 생활비 준비나 상속재원 마련, 은퇴자금 등을 담보하는 고소득 전문직 VIP고객을 위한 통합보험이다.
고객은 소득보장형(1종)과 상속설계형(2종)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보장형(1종)은 보험대상자의 유고시 가족들에게 사망보험금 이외에 정기적으로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은퇴시점 이전에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 또는 2% 금액을 매월 은퇴시점까지 받을 수 있다.
상속설계형(2종)은 V-체증상속특약 부가로 사망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최고 300%까지 체증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시에 정한 은퇴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10%씩 체증되어 최고 300%까지 늘어난다.
또 통합종신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7년 이후부터는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 변경도 가능하다. 계약자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자녀 명의의 적립형 계약으로 바꿀 수 있고,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이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30세 남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억, 납입기간 20년, 은퇴시점 60세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종(소득보장형, 1% 지급형 기준)은 17만8000원, 2종(상속설계형)은 43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