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강서교육지원청은 제주관광대학, 동국대학교 경영·관광대학, 경주대학교와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의 내실화와 멘토 활동 등의 교육활동 참여를 통한 대학생들의 나눔 교육 풍토 조성 및 폭넓은 교육 봉사활동 문화 확산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제주권 및 경주권 대학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지역으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생들에게 학생중심의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지역의 관광 관련 전공 대학생 봉사도우미로부터 소규모 집단 안내를 받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강서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2학기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단을 운영하는 각 학교에서는 현지 대학생 봉사 도우미들의 지원을 받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