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31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알쏭달쏭한 힌트만 듣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친구 달샘씨에게 도움을 청하는 엄태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엄태웅은 ‘동굴의 입구’와 ‘비가 와야 볼 수 있다’는 힌트만을 받고 달샘씨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미션장소가 어디인지 물어봤다.
엄태웅은 앞서 5월 22일 방송된 여배우 특집 당시에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중 78번째 위인’이라는 힌트를 듣자마자 달샘씨에게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태웅은 “누구랑 통화했냐”는 질문에 “내 친구 박학다식한 애”라고 달샘씨의 존재를 소개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PD님 달샘씨 특집좀 해주세요”, “엄태웅 순수청년”, “엄태웅이 믿으니까 나까지 믿음이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