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 ‘유스하우징’ 잔여공가 92실을 오는 8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92실로 덕성여대 주변 37실, 명지대 주변 25실, 그 외 국민대·서울대·총신대·서경대·광운대·서울여대·건국대 주변 30실 등이다.
수급자기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평균 월 임대료 5만8800원이며, 비수급자기준(차상위, 평균소득 50% 이하)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평균 월 임대료 7만600원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포함) 재학생이면 가능하며, 수도권 외 지역 거주학생을 우선으로 수급자자녀, 차상위계층의 자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 세대의 자녀(4인기준 222만3500원)의 순으로 결정한다.
접수일정은 오는 8~12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신청으로만 가능하다. 문의 1600-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