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결국 美 ‘리빙소셜’에 매각

입력 2011-08-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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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는 2일 세계 2위 소셜커머스 기업 리빙소셜과의 인수합병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리빙소셜은 2009년 설립 이후 전세계 22개 국가의 478개 시장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소셜커머스 업체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한 한국의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이미 1위로서 입지를 굳혔다. 리빙소셜과 함께 고객과 파트너 업체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미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티켓몬스터로서는 리빙소셜과 한 가족이 된다는 것은 아시아에서의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티켓몬스터는 최근 실시간 위치 기반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티몬나우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위한 투자를 했다.

티켓몬스터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입하는 리빙소셜은 연초 필리핀과 태국, 인도네시아의 엔소고(Ensogo)와 딜케렌(DealKeren)을 인수합병했다.

양사 간 계약 사항에 따라 자세한 인수합병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승인을 앞두고 있다. 티켓몬스터의 현 경영진은 독자적인 의사결정권과 자율성을 갖고 성공적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 경영진의 교체는 전혀 없으며, 현 임직원 또한 100% 그대로 승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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