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영상 캡처
지성은 1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연인인 이보영과의 연애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성은 "여자친구(이보영)의 생일 때 이벤트를 해 주고 싶어 매니저와 함께 폭죽 50발을 여자친구 집앞에서 터뜨린 적이 있다"며 "경찰이 올까봐 도망치는 뒷모습에 (이보영이) 더 감동받았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또 지성은 밤마다 이보영에게 자장가를 불러줬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샀다.
그는 "잠들기 전 이보영에게 전화로 달콤한 노래까지 불러준다"며 즉석에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러 수준급 노래실력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이보영 커플 정말 부럽다. 오래오래 사귀시길", "결혼은 언제쯤? 좋은 소식 어서 들려주세요", "역시 나이스가이, 로맨틱가이, 지성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은 오는 3일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보스를 지켜라'에서 재벌 2세 차지헌 역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