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부 집중호우 피해 복구 98% 진행”

입력 2011-08-02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발생한 통신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를 98% 이상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이번 집중호우로 통신케이블 400km, 관로(지하를 통한 케이블 통로) 20km, 전주 3000여 본 등 약 115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즉각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긴급복구팀을 파견해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금은 대부분의 이동통신과 유선전화, 초고속 인터넷 등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KT는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곳은 침수된 건물이나 파손된 교량·도로 등 폭우 피해를 본 개인 또는 공공시설의 통신시설”이라며 “해당 시설의 복구 일정에 맞춰 통신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과 강남구 대치동 등 주요 침수 피해지역 아파트 단지에 현장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각 가정의 통신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19,000
    • -0.03%
    • 이더리움
    • 4,763,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3.28%
    • 리플
    • 2,045
    • -5.54%
    • 솔라나
    • 359,000
    • +0.96%
    • 에이다
    • 1,500
    • -0.66%
    • 이오스
    • 1,165
    • +8.17%
    • 트론
    • 300
    • +4.9%
    • 스텔라루멘
    • 83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200
    • +1.86%
    • 체인링크
    • 25,100
    • +8.19%
    • 샌드박스
    • 777
    • +4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