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성시경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속 코너 `더 만지다` MC로 2일 녹화부터 투입됐다.
성시경은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함께 앞으로 한 달 동안 `더 만지다`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루시드폴 하차 후 매달 새 뮤지션을 코너 MC로 투입, `더 만지다`를 변화시켜갈 것이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성시경과 이병우가 맡을 `더 만지다`는 특정 노래와 관련해 사연이 있는 일반인을 녹화장으로 초대,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콘셉트의 코너다.
이들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정말 박터지는 입답대결 예상된다", "최상의 만남", "정말 대박이다"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보였다.
성시경은 첫 녹화에서 토이의 수록곡 중 한 곡을 직접 불러 방청객의 환호를 샀다. 성시경의 첫 `스케치북` 녹화분은 오는 5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