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폭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성금 전달 외에도 수해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그룹 임직원 90여명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인근에서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