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미국發 악재에 급락…270선 위협

입력 2011-08-03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수선물이 미국발 악재에 이틀째 급락하며 270선이 위협받고 있다. 지수선물이 종가기준으로 27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6월 21일 이후 31거래일만이다. 개인이 장 초반 3000계약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며 급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2.10%, 5.75포인트 내린 270.10을 기록중이다.

전날 미국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갭 하락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 27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개인이 2974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59계약, 1049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70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50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44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39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부터 빠르게 늘면서 전일보다 5248계약 늘어난 10만5522계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6,000
    • +3.85%
    • 이더리움
    • 5,023,000
    • +7.77%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3.26%
    • 리플
    • 2,072
    • +4.59%
    • 솔라나
    • 333,400
    • +3%
    • 에이다
    • 1,401
    • +4.09%
    • 이오스
    • 1,134
    • +2.07%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692
    • +9.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3.16%
    • 체인링크
    • 25,200
    • +4%
    • 샌드박스
    • 85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