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3일 네이트와 싸이월드 해킹 사건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고자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http://helpdesk.nate.com/prevent/main.html)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센터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와 이에 대한 대응방법 및 대처법 등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메신저피싱, 보이스 피싱, 스팸메일 및 악성코드 관해 각각의 정의부터 구체적인 사례, 피해를 미연에 막기 위해 참고할 만한 행동수칙 및 대처법 등의 내용도 담겨있다.
또 메신저 피싱의 최신 수법들과 스팸메일에 대한 실제적인 대응 요령, 악성코드 유포 수법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 및 실제 서비스 화면을 참고할 수 있다.
한편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 페이지에서는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를 비롯해 경찰청 신고민원 포털, 불법스팸 대응센터, 인터넷 침해대응센터 등과 링크로 연결돼 있어 피해 신고를 하는 것도 가능하며, V3 전용백신 및 다음 클리너 등 백신도 함께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