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 분야의 새로운 유망 소자본 창업 아이디어를 찾고자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주기 위한 유망 아이템을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시장에 도입·응용 가능한 아이템은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사업화를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다양한 방법으로 공모전 홍보가 진행될 방침이다. 우선 한국철도공사 광고 후원을 받아 오는18일까지 KTX 정차역 31곳에 공모전 개최 관련 포스터 홍보 등이 진행된다.
또 소상공인진흥원과 커뮤니티 협약을 맺은 창업경영포럼 등에서는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각종 체널을 통해서 홍보를 할 계획이며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트위터및 페이스북등 SNS를 통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는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newbiz.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채택된 우수아이디어에 한해 최대 3백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진흥원 천종혁 연구원은 "올해에도 작년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돼 창업까지 성공한 가족캐리커처달력사업(김욱한氏) 사례와 같은 유망 창업 아이템이 다수 배출되기를 기대 한다“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