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2분기 호실적에 상승세다.
신한지주는 4일 오전 9시48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2.04%) 오른 5만원에 거래중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9648억원으로 전망치인 9616억원에 부응했다"며 "3분기에 BC카드 매각이익 890억원이 반영되고 경상순이익도 7000억원을 유지할 전망으로 3분기부터 은행 중 가장 많은 이익을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11년 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17.8% 증가한 3조1627억원으로 은행 중 최초로 3조원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업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