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어컨 무상수리 3년 더!

입력 2011-08-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년 생산·판매한 가정용 스탠드형 에어컨 무상수리 5년 적용

삼성전자는 2011년 생산 및 판매한 가정용 스탠드형 에어컨의 무상수리 기간을 3년 더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에어컨은 2년의 품질보증기간을 적용해 왔으나 품질보증기간 2년에 무상수리 기간 3년을 추가함으로써 삼성 에어컨 2011년형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최장 5년까지 무상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무상수리 추가 제공은 올해 생산 판매된 에어컨 일부 제품 대상으로 실시된 사전점검 서비스가 90%이상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 보상 차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수리 추가 제공의 대상을 사전 점검 서비스 대상 제품 뿐만 아니라 올해 생산 판매된 가정용 스탠드형 에어컨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모델은 2011년 생산 판매한 가정용 스탠드형 에어컨 전 제품으로 올해 말까지 구입한 제품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입한 에어컨의 5년 무상수리 대상모델 확인을 위해서는 삼성전자·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삼성전자 서비스(1588-3366)에 연락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홍창완 부사장은 "고객들의 협조로 에어컨 점검 서비스를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할 수 있었다"며 "여름철 제품 사용에 불편을 드린 데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고객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로 무상수리 기간을 전례없이 추가 제공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57,000
    • +1.25%
    • 이더리움
    • 4,806,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6.32%
    • 리플
    • 2,024
    • +6.64%
    • 솔라나
    • 347,000
    • +2%
    • 에이다
    • 1,434
    • +3.91%
    • 이오스
    • 1,163
    • +1.84%
    • 트론
    • 291
    • +2.11%
    • 스텔라루멘
    • 705
    • -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4.3%
    • 체인링크
    • 25,750
    • +12.54%
    • 샌드박스
    • 1,072
    • +27.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