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영업익 전년比 42.3%↑

입력 2011-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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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목재 전문기업 선창산업은 4일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한 65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영업 호조와 환율하락에 힘입어 각각 42.3%, 788.3% 증가한 65억원, 60억원을 기록했다.

선창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지속되어온 실적 부진을 털고 이번에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며 “올해 3월부터 덤핑방지관세 효과가 가시화되고, 일본의 대지진 영향으로 시장환경과 영업실적이 빠르게 호전된 것이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선창산업은 그동안 수입산 합판의 저가공세와 원목가격 상승 부담으로 올해 2월까지 이익률 성장에 발목이 잡혔지만, 3월부터 급증한 수주 및 판매가 회복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김홍길 선창산업 관리본부장은 “정부의 반덤핑 규제와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상반기 말레이시아산 합판 수입물량이 전년보다 대폭 감소했다"며 "회사의 생산 및 영업부문에서 이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한 전략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선창산업은 올 2월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해 5:1 액면분할을 결정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재상장 매매거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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