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은저축은행 영업정지… BIS 비율 -2.83%

입력 2011-08-05 1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 경은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했다.

5일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개최해 경은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경영개선명령을 부과했다.

경은저축은행은 부채가 자산을 -141억원 초과한 상태로 지난해 3월말 기준이 -2.8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는 영업정지 기간을 6개월로 하고 임원의 직무집행 정지와 함께 관리인을 선임했다. 경은저축은행이 45일 이내에 BIS 비율을 5% 이상이 되도록 증자하면 영업재개가 가능하다.

경은저축은행은 캠코 매각 PF 채권을 포함해 PF 대출이 총 여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7.4%에 달하는 상황에서 부실이 심화되면서 충당금 추가 적립 규모가 20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는 예금자의 불편을 고려해 오는 9일부터 2000만원 한도로 가지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25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중은행에서 예금담보대출로 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경은저축은행의 영업정지는 현재 진행중인 85개 저축은행의 경영진단과는 별개로 올 상반기중에 이미 검사가 종료되어 적기시정조치 절차가 진행되어 왔던 경우"라며 "경은저축은행에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였으나 단기간내 그 실현가능성이 불투명하여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은저축은행은 울산에 본점을 둔 자산 3422억원 규모의 중소형 지방 저축은행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코스피 고점론' 하락 베팅 1위는 '40대 개미'…수익률은 '처참'
  • 14년만에 빗장 풀리는 ‘새벽배송’…대형마트, 신선식품 소싱으로 승부수
  • 노동의 정석을 바꾼 '모베드·아틀라스'…일자리 패러다임 재편 [거대한 수레의 역습]
  • '통계 착시' 개인은 부유해졌는데 사회는 가난해졌다 [뒤처진 국가 통계]
  • 기술이전·신약 매출 결실…‘돈 버는 바이오’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75,000
    • -2.68%
    • 이더리움
    • 3,127,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789,500
    • -0.32%
    • 리플
    • 2,135
    • -1.34%
    • 솔라나
    • 128,800
    • -2.2%
    • 에이다
    • 401
    • -1.96%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70
    • -0.24%
    • 체인링크
    • 13,130
    • -1.5%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