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장관 "독도, 더이상 조용한 외교로 안돼"

입력 2011-08-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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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이 독도 영토 수호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5일 삼척항 이사부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삼척 동해왕 이사부 역사문화 축전'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그동안 국력이 일본에 미치지 못해 조용한 외교를 펼쳤지만 더이상 조용히 넘어갈 시기가 아니다"라며 독도 영토 수호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 장관은 이날 "지금이 식민지 시대도 아니고 이제 국력도 일본과 엇비슷해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말한데 이어 일본이 교과서나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제 조용히 넘어갈 시기는 아니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또 이장관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내가 독도에 가서 보초도 선 것"이라며 "독도를 우리 땅으로 복속시킨 이사부 장군을 기리는 이사부 축전도 그런 자존심을 세우는 일의 하나로 영토 주권 확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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