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美·中서 226만대 리콜 실시

입력 2011-08-05 2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혼다자동차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어코드 등 자동차 총 226만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일본 교도통신은 혼다가 '어코드'와 'CR-V', '엘리먼트' 일부 모델에서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의 오작동 가능성을 발견해 리콜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물량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각각 150만대와 76만대다.

이들 모델은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베어링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트랜스미션 시스템이 비정상적인 소음을 내거나 기어 변환시 시동이 꺼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는 지금까지 이 결함으로 인한 부상 또는 사망 사고는 보고된 바 없다고 전했다.

오작동이 우려되는 오토매틱 트랜스미션 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은 미국과 중국 외에도 캐나다와 유럽 등에서 총 249만대가 유통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81,000
    • +0.71%
    • 이더리움
    • 4,054,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0.52%
    • 리플
    • 3,997
    • +4.61%
    • 솔라나
    • 255,300
    • +0.95%
    • 에이다
    • 1,161
    • +1.84%
    • 이오스
    • 949
    • +2.48%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4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26%
    • 체인링크
    • 26,910
    • -0.15%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