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조 뮤직비디오 Bomb, Bomb, Bomb 캡처
스키조 소속사 예스컴퍼니 측과 김옥빈 소속사측은 지난 6일 “김옥빈과 허재훈이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스키조는 김옥빈이 스키조 새 싱글 ‘Bomb, Bomb, Bomb’ 티저영상에 출연하고, 앨범 수록곡 ‘Forget about it’에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주목 받았다.
스키조 멤버 허재훈은 1978생으로 만 33세로, 경상대학교 의학과에 재학한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재훈은 고교시절부터 학교 밴드를 해오다 2003년 인디 밴드 스키조 1집 앨범 ‘DUMBO SHIT’으로 데뷔했다.
스키조는 정규 앨범으로 2003년 ‘Dumbo Shit’, 2006년 ‘Fight Against The World’를 내놨다. 또 tvN 시트콤 ‘마이캅’, 영화 ‘똥개’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여했다.
허재훈은 인디밴드로서 영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아미 콘서트 세션을 맡았고, 2009년 영화 ‘청담보살’에서 힙합 밴드로 출연했다.
한편 김옥빈과 허재훈은 6일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에서 개최된 ‘2011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스키조 무대에 함께 서기도 했으며, 행사장에서 공개키스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