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新) 녹색기업대출’을 오는 8일부터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의 대출대상은 녹색산업을 직접 영위하거나 녹색산업에 필요한 품목을 생산 및 서비스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현재 녹색산업을 영위하지 않더라도 녹색산업에 진입하기 위한 녹색 인큐베이팅 성격의 시설자금도 지원 대상이다.
특히, 5000억원 한도 내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그린IT, 친환경 등 10대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우량녹색기업에 대해 최대 1%포인트의 특별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평가수수료면제 등의 금융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