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최초 야외 3D 영화 관람과 국내 최대 인원 3D 영화 동시 관람 등 두 개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난 5일 밤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한 ‘시네마 3D & 옵티머스 3D’ 페스티벌에 3500여명의 관객이 시네마 3D 전용 안경을 쓰고 5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스텝업 3D’를 관람했다.
회사 측은 이 자리에서 △국내 최초 야외 3D 영화 관람 △국내 최대 인원 3D 영화 동시 관람 등 두 개의 한국 신기록이 수립됐으며 현장에서 한국기네스기록원으로 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