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닷새째 하락하며 250선이 위협받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사흘만에 선물 매수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8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30%, 0.75포인트 내린 250.75을 기록중이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소식에 약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낙폭 만회를 시도하는 양상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13계약, 44계약 매도우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873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80 내외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48억원, 204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5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4206계약 늘어난 11만5371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