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사회공헌활동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이 북한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증권은 8일 오전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3층에서 이어룡 회장과 이수영 민족사랑나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영유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북한주민의 영양개선, 보건의료, 복지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민족사랑나눔’에 전액 기부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고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자가 사재를 출연해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 문화재단이다. 설립 이후 재단은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