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헤어 무스’와 같은 거품타입의 신개념 염모제 ‘비겐크림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비겐크림폼’은 액제타입 염모제의 단점인 염색 시 액제가 흘러내리는 점을 개선했으며, 빗질할 필요 없이 손으로 ‘무스’처럼 바르기만 하면 돼 염색과정의 번거로움도 최소화 시켰다.
거품이 모발에 스며들면서 점차 크림상태로 변화함에 따라 모발에 밀착되는 원리로, 염색하기 힘든 모발 뿌리 부분뿐만 아니라 뒷모발도 얼룩 없이 손쉽게 염색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또한‘테아닌’과 ‘타우린’의 성분 배합을 통해 색상이 오래 지속되고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밝은 갈색부터 갈색, 어두운 갈색, 매우 어두운 갈색까지 트렌디하고 세련된 4종류로 구성돼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비겐크림폼’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존 염모제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라며 “‘염정아와 함께하는 비겐크림폼 song’의 새로운 광고를 통해 염모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