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은행위원회, 신용등급 강등 관련 S&P 조사

입력 2011-08-09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P 무책임한 결정 실망”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국가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한 의회 관계자는 이날 위원회가 S&P의 결정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전했다.

미 상원 은행 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청문회 개최 계획은 결정하지 않았으나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팀 존슨 민주당 은행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S&P의 무책임한 조치는 과잉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는 주택담보대출·신용카드·자동차대출 등의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미국 국민의 부담을 크게 늘릴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S&P의 결정에 크게 실망한다”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0,000
    • +3.96%
    • 이더리움
    • 5,006,000
    • +7.77%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71%
    • 리플
    • 2,064
    • +4.88%
    • 솔라나
    • 332,000
    • +2.91%
    • 에이다
    • 1,396
    • +5.12%
    • 이오스
    • 1,130
    • +2.26%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91
    • +1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3.33%
    • 체인링크
    • 25,050
    • +4.03%
    • 샌드박스
    • 85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