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번엔 美 보험사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1-08-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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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보험사 5곳 신용등급 ‘AA+’로 하향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8일(현지시간) 미국계 보험사 5곳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한단계 아래인 ‘AA+’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사들의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보험사는 나이츠 오브 콜럼버스, 뉴욕 라이프 인슈어런스, 노스웨스턴 뮤추얼, 미 교원 보험 및 연금 협회, USAA(United Services Automobile Association) 등 이다.

S&P는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미국내 보험사들의 금융 상황도 악화될 수 있다고 강등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S&P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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