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800선 붕괴...‘폭락·폭락’

입력 2011-08-09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 1800선이 붕괴됐다.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1800선이 붕괴되면서 시장은 말그대로 ‘패닉’에 빠졌다.

8일(현지시각)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34.76포인트(5.55%) 급락한 1만809.85으로, 나스닥지수는 174.72포인트(6.9%) 추락한 2357.69로, S&P500지수는 79.81포인트(6.65%) 추락한 1119.57로 마감했다. 3대지수 모두 종가가 일중 저점이다.

코스피는 미국발 충격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장 시작후 곧바로 1800선이 붕괴된 코스피는 10분만에 5%이상 급락했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4.96(5.03%)내린 1775.49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57포인트 내린 1807.88로 시작했다.

이시간 현재 기관은 877억원, 개인은 902억원 순매수를, 외국인은 1662억워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증권, 은행업종이 6% 가까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4%, 현대카 4%, 포스코 5%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3개 종목이 상승세를, 8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799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합은 13개 종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5,000
    • +3.84%
    • 이더리움
    • 5,010,000
    • +7.51%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3.34%
    • 리플
    • 2,065
    • +4.14%
    • 솔라나
    • 332,700
    • +2.65%
    • 에이다
    • 1,398
    • +4.1%
    • 이오스
    • 1,131
    • +1.71%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90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3.22%
    • 체인링크
    • 25,120
    • +3.33%
    • 샌드박스
    • 85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