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쎌바이오텍, 유산균 함유 골다공증 치료제 특허 출원

입력 2011-08-09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쎌바이오텍이 장기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고 기존 치료제보다 효과가 뛰어난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듀오락’을 생산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은 자사의 복합 유산균 함유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제 ‘듀오칼(DUOCAL)’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공식 특허명은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칼슘보충제와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특정 유산균 균주들을 포함하는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듀오칼’의 제품 효능에 관한 특허다.

‘듀오칼’은 칼슘과 같은 무기질의 체내 흡수를 촉진해 골밀도 감소를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할 경우에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출원은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의 자체 전임상시험 결과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쎌바이오텍은 ‘듀오칼’을 빠르면 연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어 유럽의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재구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 박사는 “이번 전임상시험 결과의 특허 출원은 ‘듀오칼’의 골다공증 치료 효과를 검증 받았다는 것은 물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활용한 의약품과 응용상품 시장을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9,000
    • -0.63%
    • 이더리움
    • 4,671,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1.19%
    • 리플
    • 2,005
    • -0.74%
    • 솔라나
    • 349,600
    • -1.69%
    • 에이다
    • 1,444
    • -2.04%
    • 이오스
    • 1,151
    • -1.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0
    • -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93%
    • 체인링크
    • 24,820
    • +0.4%
    • 샌드박스
    • 1,081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