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 경영후계자 대상으로 ‘제6기 가업승계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7일부터 12월21일까지 16주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단순 강의보다 △비전 △소통 △나눔 △경영을 주제로 한 워크숍과 선진·장수기업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연수 등 실습과 체험 위주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생은 자연스럽게 가업승계의 사명과 비전, 변화의 시대가 요구하는 경영자 리더십, 기업경영을 위한 기본역량과 마인드 함양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140명의 기존 졸업생과 네트워킹도 구축할 수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21세기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CEO들의 꿈과 비전이 성취되도록 교육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멘토링,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