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주도하는 LED 산업…세계 2위 생산국

입력 2011-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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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9일 우리나라가 2010년 세계 2위의 발광다이오드(LED)소자 생산국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또 LED조명 보급률이 확대되고 LED분야 무역수지가 2010년 최초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와 관련해 지경부는 육성·보급정책 추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LED조명 보급률은 2007년 1%미만에서 2010년 2.5%까지 확대됐으며, 공공부문 중심으로 LED조명 보급 사업을 추진해 LED조명 보급률 지자체는 14%, 공공기관은 8%를 달성했다.

지경부는 실적의 원인으로 LED분야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꼽았다.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2009년 추경으로 추진한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성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또 LED조명 보급 확산의 가속화를 들고 있다.

지경부는 2010년 말 기준으로 교통신호등의 경우 90%이상을 LED교통신호등으로 교체했으며 공공기관의 백열전구도 99%이상 LED로 교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밖에 지경부는 고부가가치 융합 신시장 저변구축을 위해 지역 거점 산업과 연계한 지역별 LED 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며, LED산업육성과 보급촉진을 위한 표준·인증 대상을 확대했다.

지경부는 올 상반기에 발표한 ‘LED산업 제2도약 전략’과 ‘LED조명 2060계획’을 적극 추진해 전력사용량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LED조명이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2013년까지 공공부문 LED조명 보급 예산을 대폭확대하고 지하철,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대규모 민간수요처에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자금을 지원해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LED탄소캐쉬백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해 일반 가정용 LED조명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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