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外人 매도공세, 코스피 이틀 연속 사이드카

입력 2011-08-09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연중 저점을 낮췄다.

9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8.31(7.40%)내린 1731.14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기록했던 연중 저점을 또다시 낮추며 172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피는 6거래일 동안 4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거래소는 이날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날보다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하자 오전 9시19분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어제에 이어 두번째다.

이시간 현재 개인은 2225억원, 기관은 2810억원 순매수를, 외국인은 4636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음식료, 의약품 등이 코스피 대비 선방했으며 건설과 증권은 3%이상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이7% 이상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주들은 각각 10%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22개 종목이 상승세를, 36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863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합은 8개 종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8,000
    • +3.82%
    • 이더리움
    • 5,039,000
    • +8.44%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4%
    • 리플
    • 2,067
    • +5.62%
    • 솔라나
    • 333,300
    • +3.51%
    • 에이다
    • 1,402
    • +5.89%
    • 이오스
    • 1,136
    • +3.27%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2
    • +1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3.89%
    • 체인링크
    • 25,280
    • +5.25%
    • 샌드박스
    • 866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