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과 모바일 홈페이지가 구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8일부터 공단을 방문한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근로자 복지 혜택를 알리고 효율적인 이용을 돕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앱(‘근로복지’)에는 근로복지 서비스 안내, 산재보험 Q&A,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각종 교육, 공단 지사 및 공단 운영 병원·어린이 집 위치 찾기 등 10종의 서비스를 담고 있다. 또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만화로 구성한 ‘웹툰’도 볼 수 있다.
차세대 핵심매체로 드러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SK텔레콤의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 관련 정보 제공에 무선 인터넷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모바일용 앱을 지속적으로 개발,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