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강한 태풍 1~2개 또 온다

입력 2011-08-09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순 부터 폭염 잦을 듯

이달 중으로 중형급 이상 강한 태풍 1~2개가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달 중순 이후 날씨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하순에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9일 8월 중·하순 기상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최근 북태평양의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태풍 대부분은 중형급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김회철 기상청 통보관은 “올 여름 2~3개 정도의 중형급 이상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이라고 앞서 예보한 것과 같이 이달 중 1~2개 정도가 더 올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해수면의 온도 상승 등 한반도 주변 여건을 미뤄볼 때 앞으로 찾아올 태풍은 강도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8일 서해안을 지난간 태풍‘무이파’는 중심기압이 980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1m(시속 112km)로 강도와 크기가 중형급이었다. 보통 태풍은 바람속도에 의해 최대풍속이 17~24m/s(61~86km/h)이면 약급, 25~32m/s(90~115km/h)면 중급, 33~43m/s(119~155km/h)는 강급, 44m/s이상(158km/h이상)이면 초강급 등으로 구분된다. 또 중심기압이 920hPa 이하면 강급으로 분류된다.

이달 중순 부터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겠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시기 기온은 평년(24~27도)보다 높겠으나 강수량은 예년(61~129mm)과 비슷하겠다.

또 이달 하순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때 기온은 예년(22~27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은 평년(76~141mm)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97,000
    • -1.68%
    • 이더리움
    • 3,098,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1.9%
    • 리플
    • 2,121
    • -2.17%
    • 솔라나
    • 129,900
    • +0.85%
    • 에이다
    • 403
    • -0.74%
    • 트론
    • 411
    • +1.23%
    • 스텔라루멘
    • 2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50
    • -3.55%
    • 체인링크
    • 13,210
    • +0.46%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