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 부여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오전 6시까지 부여에는 129mm의 비가 내렸으며 대전 76.5mm, 계룡 52.5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에는 오전 5시20분부터 하상도로 전 구간(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동구 효동 문창교)이 통제되고 있다.
또한 충남 부여군에는 주택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 대전과 부여에 호우경보를 내렸고 오전 6시에는 충남 계룡과 서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