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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에서 케이윌이 연습생 시절 에릭을 맹비난하는 선배 가수 역으로 10초 동안 화면에 비쳤다.
이날 에릭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신에서 케이윌은 검은색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케이윌은 주회장(이덕화), 경재인(박현숙) 옆에서 속닥거리며 에릭에게 굴욕을 줬다.
에릭이 열심히 연습실에서 춤을 추자 "저런 얼굴은 동남아 쪽 가면 많다"고 말하며 비아냥 거렸다.
짧은 등장에도 누리꾼들은 '미친 존재감'이라며 반색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케이윌이 에릭 외모 비하할 때 빵 터졌다", "종종 나왔으면 좋겠다", "케이윌, 반가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