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7일만에 반등…外人·기관 ‘사자’

입력 2011-08-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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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장 초반 5000계약이 넘는 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1.94%, 4.50포인트 오른 236.8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연준의 경기부양 의지에 급반등한 영향으로 지수선물은 4% 이상 갭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들의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된 양상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83계약, 1164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6059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80 내외로 전날에 이어 백워데이션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대거 출회하면서 순매도 상태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는 각각 6315억원, 234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871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851계약 늘어난 12만39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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