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효과, 코스피 지수 ‘급등’

입력 2011-08-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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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효과가 국내 증시에도 작용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003년 중반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급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코스피 지수도 급등으로 출발했다. 급락뒤에 이은 급등이었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38% (2.24)오른 1841.73을 기록중이다.

전일 장중 저점 1684선에서 고점 1869선까지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던 코스피는 이날 시초가에서도 상승출발을 예고했다.

이날 외국인은 3296억원, 기관은 532억원 순매도를, 개인은 558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미국발 훈풍에도 7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형주(2.27%)에 비해 소형주(4.79%)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종이목재, 기계등이 4~5%대를 증권업종은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생명 1~2%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등이 4%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 삼성화재, KT 등은 1~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내수주인 KT&G, 롯데제과 등은 2~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8종목을 비롯해 798개 종목이 상승세로, 53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는 상태다. 보합은 17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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