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본부조직 개편…리스크 관리 '강화'

입력 2011-08-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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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前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부행장으로 선임

▲이건호 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국민은행이 리스크관리 총괄 조직인 리스크관리본부를 그룹으로 격상하는 본부조직 일부 개편을 10일 단행했다.

리스크관리 담당임원(CRO)의 지위 격상을 통해 조직내 견제와 균형기능 최적화를 목적을 가졌다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이에 국민은행은 이건호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이 부행장(1959년 생)은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연구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조흥은행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1그룹이 신설되고 1본부가 폐지돼 기존 9그룹 17본부 55부 1단 2실에서 10그룹 16본부 55부 1단 2실로 조직이 변경됐다.

정상석 기획조정부 차장은 "인원이나 업무에 변화가 없으며 사업그룹에 대한 견제역할을 하는 총괄 조직이 본부였는데 그룹으로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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