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의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는 클라우드 솔루션인 엑사로직의 국내 공식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FY12 회계연도에 오라클의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 전략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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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퓨전 미들웨어는 지난 한해 뛰어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근의 IT 이슈들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 시장을 선점했다.
올해 오라클은 엑사로직을 퓨전 미들웨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 전무는 "오라클 엑사로직은 산업 분야에 관계없이 비즈니스 효율성과 인프라 혁신이 요구된다면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필수 제품이며,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높은 요구사항을 지원하고 미래 기업 비전을 현실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서도 이미 시장에서 호응이 높아 빠른 시일 내에 다수의 고객 확보가 예상되며, 올 한해 고객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