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

입력 2011-08-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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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등 3개사 분할

삼양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삼양사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사업회사인 삼양사, 삼양바이오팜 등 3개사로 인적·물적 분할하기로 의결했다. 최종 승인은 오는 9월22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승인을 받으면 삼양그룹은 11월1일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삼양사는 화학·식품 부문을, 삼양바이오팜은 의약사업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는 존속법인으로 남고, 자회사들은 독립경영체제를 유지한다. 삼양홀딩스는 삼양사와 삼남석유화학, 삼양화성, 삼양EMS, 삼양이노켐, 삼양공정소료상해유한공사, 삼양EP헝가리 등을 자회사로 두게 된다.

또 식품부문 계열사인 삼양제넥스, 삼양밀맥스, 삼양웰푸드, 세븐스프링스, 삼양F&D, 진황도삼양제넥스식품유한공사와 의약부문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 등도 자회사가 편입된다.

인적분할 방식에 따라 기존에 삼양사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들은 지주회사 주식 57.46주, 사업회사 주식 42.54주를 받게 된다.

변경상장 예정인 삼양홀딩스와 재상장될 예정인 사업회사 삼양사는 12월5일 같은 날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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