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0·26 재·보궐선거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공심위는 김정권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이혜훈 제1사무부총장, 이춘식 제2사무부총장, 정미경 김세연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김기현 대변인은 “공심위는 후보들에게 최대한 많은 선거운동 기간을 확보해주기 위해 가급적 추석 전에 후보를 확정토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재보선에선 서울 양천 등 8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7명, 기초의원 12명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