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이 전망되는 코오롱인더와 SKC가 하락장에서도 2%대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날보다 2800원(2.82%)오른 10만2000원에, SKC는 전날보다 1300원(2.2%)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하며 “연간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한 연간 10% 이상 순이익 성장, 연결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자회사 재평가,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소재 사업 성장,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코오롱인더는 지난 3개월간 KOSPI 상승률을 30%이상 웃돌았으나 박 연구원은 “여전히 안정적 성장주로서의 투자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SKC에 대해“3분기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전년보다 28.6%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화학 수직계열화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태양광필름 라인 확충으로 고부가가치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6년까지 발표된 증설계획으로 장기 업황과 성장전략이 모두 매력적”이라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로 8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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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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